[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머콤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 '2018 ARC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한 간행물은 ▲2017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7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 ▲2018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다.
2017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는 각 부문별 최고 출품작에게 수여되는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는 은상, 2018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ARC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총 2천100여개의 연차보고서가 출품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연차보고서가 우수성을 입증 받아 수상함으로써 사내외 부분에서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백서 및 연차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경영활동과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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