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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9월 3만4,816대 판매…연간 내수 누적 1만대 돌파


최대 월 판매실적 달성…주력 모델 내수 실적 견인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달 총 3만4천816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완성차 기준 내수 7천434대, 수출 2만7천382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1일 발표했다.

내수시장에 3천158대가 판매된 쉐보레 스파크는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월 3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했다.

연간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한 말리부는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천290대를 판매하며 쉐보레 승용차 라인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젊은 소형 SUV 고객을 공략한 트랙스는 1천43대가 출고되며 SUV 제품 라인업의 판매량을 이끌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달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총 6천대에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2천500대 한정 9%(최대 160만원), 말리부 2천대 한정 11%(최대 410만원), 트랙스 1천대 한정10%(최대 300만원)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임팔라 150대 한정 최대 520만원, 이쿼녹스 300대 한정 최대 250만원, 카마로 50대 한정 최대 250만원의 할인조건이 제공된다.

김서온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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