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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마크애니, 지능형 CCTV 시스템 행안부 장관상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 AI 기반 CCTV 관제 업무 효율화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대전시와 마크애니가 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18일 열린 '제 23회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가 모여 정보통신 분야별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대전시의 CCTV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마크애니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CCTV 영상 내 의미있는 움직임을 선별해 관제 업무를 효율화한다.

이를 통해 인력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CCTV 증가에 따른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 실제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집중적인 관제가 가능해지고 오탐, 미탐율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가 참여한 대전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이 좋은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마크애니의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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