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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1천억원 조기 지급


최소 열흘에서 보름 앞당겨 현금 지급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화그룹은 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1천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열사별로 한화토탈 243억원, 한화시스템 137억원, ㈜한화/방산 109억원, 한화케미칼 100억원 등을 최소 열흘에서 보름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한편 한화그룹 15개 계열사는 34개 사업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각자의 사업 특색에 맞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지상방산 등 방산 4사는 14일 130명의 인원이 참여해 현충원 성묘 및 환경 미화 활동을 펼친다. 한화손해보험은 18일부터 소비자평가단과 함께하는 '함께 한가위, 나눔 잔치'를 진행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명절음식 나누기, 다문화음식경연대회 등 명절의 정취를 함께 그리고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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