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국에서 제기된 반도체 업황 악화 전망에 국내 반도체 관련주도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3.04%(1천400원) 떨어진 4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70% 약세다.
반도체 부품·장비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가 5.77%, 원익IPS가 4.18%, 피에스엠씨가 3.82%, 테스가 3.46%, 유니테스트가 3.07% 하락 중이다.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가 D램 등 주요 반도체 수요가 악화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는 등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 우려가 커졌다.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이날 9.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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