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다음주 12일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선보일 차세대 아이폰 모델중 6.5인치 OLED 모델의 이름이 이전과 다르게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주에 열리는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3개 크기의 아이폰 모델을 발표하며 이중 6.5인치 OLED 모델의 이름을 아이폰X플러스 대신 아이폰Xs 맥스로 부를 예정이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아이폰Xs 맥스, 6.1인치 LCD 아이폰을 내놓는다.
대화면 모델인 6.5인치 OLED 아이폰Xs 맥스는 애플칩 A12 프로세서와 4GB 램, 더 빨라진 고속 LTE 모뎀칩, 엣지형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하며 홈버튼이 사라져 휴대폰 화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은 올해 출시할 아이폰 모델에 모두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해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를 지원한다.
아이폰 신모델들의 가격은 지난해 출시했던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과 동일하게 가져갈 것으로 점쳐졌다. 6.1인치 LCD 모델은 929달러, 5.8인치 아이폰Xs와 6.5인치 아이폰Xs 맥스는 각각 1천56달러, 1천336달러부터 공급된다.
또한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폰 외에 애플워치 시리즈4와 아이패드 프로, 저렴한 맥북에어, 맥미니 등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세대 애플워치는 베젤폭을 줄여 이전모델보다 화면 크기를 키우고 배터리 수명을 늘렸으며 건강체크 기능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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