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출시를 앞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의 테스트가 시작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9월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한국 시간 기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블랙아웃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더불어 국내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하루 전인 9월 15일 오전 2시부터 해당 테스트를 먼저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후 발표 예정인 블랙옵스4 PC버전 예약 구매자들도 9월 15일부터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블랙아웃은 블랙옵스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에 거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결합된 배틀로얄 모드다.
한편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로 10월 12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인다.
PC 버전 블랙옵스4는 콜 오브 듀티 역사상 최초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Battle.net®을 통해 독점 출시, PC 환경에 전면적으로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가격 및 예약 구매 세부 사항 등 한국 출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