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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주 렌터카 실시간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제주패스' 31개 업체 1만1천여대 차량 선봬…입점 지속 추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11번가는 국내 최대 제주도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플랫폼인 '제주패스'와 손잡고 '제주렌터카 실시간 가격비교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11번가는 제주 여행 시 꼭 필요한 렌터카와 항공, 숙박 예약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주패스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제주도 내 54개 회사와 제휴를 맺고 226개 차종, 1만4천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11번가는 그 중 31개 업체의 1만1천여대 차량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제주패스가 보유한 모든 상품라인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렌터카 가격비교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BC카드 15% 할인(1만원 이상 최대 10만원) ▲제주도 내 52개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패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오는 15일까지는 '축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페이지 게시판에 오픈 축하 글을 남긴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제주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김수경 SK플래닛 여행/O&O TF장은 "'11번가 여행'은 항공권, 숙박에 이어 고객들이 제주도 여행 시 꼭 필요로 하는 렌터카 비교검색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이 간편하게 본인을 위한 맞춤형 여행을 계획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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