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가 사계절 의류청정기의 렌털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
코웨이는 출시 초기 사계절 의류청정기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이날부터 렌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의류관리와 공간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2 in 1 제품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천대를 완판하는 등 시장 반응이 좋았다.
이에 코웨이는 본래 일시불 및 할부로만 판매하던 사계절 의류청정기를 렌털로도 판매하기로 했다. 렌털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렌털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가격은 FAD-01(프리미엄형) 월 4만9천900원, FAD-02(일반형) 월 4만7천900원이다. 프리미엄형과 일반형은 제품 전면 전신거울 부착 여부에서 차이를 보인다.
한편 코웨이는 의류청정기 렌털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8월부터 두 달 동안 코웨이 고객 대상으로 '렌탈 플러스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코웨이 제품(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연수기·매트리스) 렌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류청정기 추가 렌털 시 월 렌털료 10% 할인 및 등록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년 이상 렌털 사용한 고객에게는 의류청정기 추가 렌털 시 월 렌털료 10~15% 할인 및 등록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당사가 렌털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의류청정기의 렌털 출시가 더욱 의미 있다"며 "이미 시장에서 의류청정기의 상품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렌털 출시를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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