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화웨이가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일본 멀티미디어리서치연구소(MMRI)에 따르면 화웨이재팬은 지난해 총 315만대의 일본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31.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화웨이재팬은 메이트 10 프로, 메이트 10 라이트, 노바 라이트 2, P20, P20 라이트 등 중저가 모델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일본에서 자급제로 출시해 왔다.
우보 화웨이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은 "화웨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실제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왔다”며 “최근 출시한 화웨이 P20와 화웨이 P20 라이트 역시 이러한 화웨이의 노력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화웨이재팬은 지난달 18일 열린 MMRI가 주관하는 '2018 MMRI 대상'에서 스마트 인텔리전트 솔루션, 스마트 하드웨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MMRI는 화웨이가 일본 자급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프리미엄 제품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하며 자급제 시장 확대에 기여해 이 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선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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