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신한은행은 27일 글로벌 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GCSI)'에서 14년 연속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GCSI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모두 9개 산업군, 186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평가에는 10만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통합 앱 '신한 쏠(SOL)'을 출시해 이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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