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KB금융그룹은 25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연수중앙지점(54호)'과 'KB GOLD&WISE 반포중앙종합금융센터(55호)', 'KB GOLD&WISE 영통지점(56호)' 등 총 3개 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6개로 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운영하게 된 KB금융그룹은 올해 권역별 지방 대도시 중심의 복합점포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은행·증권의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세무 컨설팅, 해외주식 세미나 등 고객의 Needs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고객 이벤트도 실시 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가진 3개월 만기의 특판DLB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울러 KB증권 신규 오픈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2018년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와인세미나, 커피 강좌 등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 총괄 박정림 부사장은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권역별 대도시까지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Needs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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