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합리적인 통신비 지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는 요금제가 나왔다. 프로모션을 통해 평생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이달 한 달간 '국민통신요금제' 7종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평생 할인 및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국민통신요금제는 기본료 9천790원에 음성 100분·문자 100건·데이터 1.5GB을 쓸 수 있는 '실용 유심 1.7'부터 3만9천380원에 음성·문자를 무제한에 월 10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매일 2GB(소진 시 3Mbps로 무제한 사용)씩 추가 제공하는 'M 데이터선택 유심 10GB' 등 7종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실용 유심 E 5.0'과 '실용 유심 E 3.5'는 문자 대신 메신저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 트렌드를 반영해 음성 200분과 데이터를 각각 5GB와 3.5GB를 1만원대에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KT엠모바일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통신요금제 7종 가입 고객에게 최대 1만3천200원의 기본료 평생 할인을 제공하며, 이 중 '실용 유심 1.9 요금제'와 '실용 유심 1.7 요금제' 2종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0.5GB의 데이터를 매월 추가 제공한다. 또한 제휴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최대 1만7천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KT엠모바일의 최고 인기 요금제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민통신요금제 개발과 출시를 통해 합리적인 통신 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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