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실내‧외 디자인을 바꾸고, 6인승 및 9인승 등 2가지 모델을 운영한다는 게 특징이다.
외장은 지난해 말 변경된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이 추가됐다.
아울러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이 적용돼 공력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이에 배치,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했다. 또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와 리무진 전용 시트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고급감을 더하고 멀티미디어 사양을 대폭 강화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 등 일상용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들까지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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