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큐셀코리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머니쇼'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머니쇼는 지난해 120개 기업, 5만명 이상이 참여한 재테크 박람회로, 투자 관련 최신 트렌드 및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서울머니쇼에는 금융, 증권, 부동산, 보험 등 재테크 관련업체들이 참가해왔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해 태양광 업계 최초로 서울머니쇼에 참가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개인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시 및 상담부스를 열어,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태양광 발전원리, 태양광 시장동향, 정부 지원계획 및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태양광 발전소 설치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개인 태양광 발전소는 준공 후 20년간 한전과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해 수익을 보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다. 특히 한화큐셀코리아는 글로벌 사업 실적 및 인지도를 바탕으로 개인 태양광 발전소에 운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이미 태양광 시장이 성숙한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며 "고품질 고효율 제품 기반의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코리아는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참여사업자들에게 일본 주택용 태양광 시장 선호도 1위 제품인 큐피크(Q.PEAK)를 공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서울시와 함께 '태양광 창업스쿨'을 운영하며 국내 태양광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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