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의 데이터완전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3개월간 넷플릭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월 8만8천원인 자사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콘텐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기간 중 신규 가입 및 요금제 변경 고객은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를 월정액 부담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것.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 '옥자' '나르코스'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물론 전세계 미드, 영드 일드,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해외 콘텐츠와 국내 예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로부터 3개월(90일)간 넷플릭스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시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접속 ID 외에 별도의 넷플릭스 ID가 필요하며, 사용하던 넷플릭스 ID가 있는 고객은 기존 계정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한 개의 넷플릭스 ID로 동시에 2개 기기에 접속(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 기준)할 수 있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고화질(H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던 동영상을 정지하고 태블릿PC에서 재생할 경우 이어서 볼 수도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U+프로야구, U+골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이 요금제 고객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프로모션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대형 복합 쇼핑몰인 여의도 IFC몰에서 이색 론칭 행사를 오는 4~6일 3일간 진행한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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