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마스터즈'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 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카오스마스터즈는 컴퓨터(PC) 온라인 적진 점령(AOS) 게임 '카오스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모바일로 옮겨 턴제 RPG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신성연합과 불사군단 간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카오스 온라인의 인기 캐릭터인 '레오닉', '루시퍼' 등을 육성할 수 있다.
결투장, 공성전, 난투장 등의 대결(PV P)을 비롯해 길드 점령전, 성벽방어 등 PVE 등 기존 카오스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자체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번 글로벌 론칭은 15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 된다. 언어는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며 스토브, 구글,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글로벌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실시 된다. ▲일정 퀘스트 달성 시 영웅 아카샤와 한정판 스킨을 지급 하는 '용사의 일지' ▲콘텐츠 플레이 횟수에 따라 명사수 다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폭풍의 화살 출격합니다' ▲게임 내 재화인 마법석과 5성 고급~희귀 영웅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등이 진행 된다.
장현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팀장은 "지난해 8월 카오스마스터즈 국내 런칭 이후, 많은 유저들의 관심 어린 피드백을 통해 게임성과 콘텐츠를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의 유저와 함께 호흡하며 카오스마스터즈를 국내 대표 모바일 턴제 RPG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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