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스카이라이프 텔레비(TELEBEE)에서 푹(pooq)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 텔레비 신규 가입자에게 푹 1년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텔레비를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11만8천8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상당의 pooq 1년 이용권을 비롯해 기본채널과 왓챠플레이 3개월 이용권(3만3천600원), 해피독플러스 1개월 이용권(8천800원) 등 총 16만1천2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텔레비는 TV향 인터넷동영상(OTT) 상품으로 약정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알라까르떼(A-La-Carte) 방식을 적용했다.
지상파, 종편, CJ 등 기본 8개 채널(3천300원/월) 외에 고객이 보고 싶은 채널만 선택∙추가(110원/채널)할 수 있어 합리적인 방송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객이 선택한 실시간 채널 외에도 인기 VOD 시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티빙, 왓챠플레이, 해피독플러스, 페이스북 등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텔레비는 K쇼핑 온라인샵을 비롯해 11번가, 쿠팡, 신세계몰 등 국내 약 1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텔레비 전용 샤오미 미박스를 구매하여 가입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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