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3월 천연가스 판매량 347만 7천톤 기록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347만 7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는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주택·난방용 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194만 1천천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발전량 증가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9％ 증가한 153만 6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작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