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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공작기계 스마트 경쟁력 선보여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시장 적극 공략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18'에 참가해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공작기계 신제품 2기종(XD26II-V, HCG-150)과 기존 제품 10기종 등 총 12기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CNC자동선반 신규 제품 XD26II-V는 기존 XD20V의 최대 가공경을 26mm까지 확장하여 다변화된 복합가공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공작물의 면을 깎는 기계인 HCG-150 연삭기는 기존 KCG-150의 가공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XE20J과 HCG-150를 연계한 자동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과 연계한 연속공정 생산 기술을 전시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자동차 부품 업체의 신규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오는 4일 이탈리아, 독일 등 해외 6개국 딜러 대상으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해 글로벌 마케팅도 펼친다. 나라별 제품 수요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며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5일에는 일산 앰블호텔에서‘국내외 딜러 리셉션’도 개최하며 공작기계 판매 우수 딜러를 격려한다.

김연철 ㈜한화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선도업체로서의 향상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도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조에 걸맞은 스마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1977년 공작기계 사업을 시작해 1983년에 국내최초로 자동선반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모델 시리즈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CNC 자동선반은 최소 작업 인원으로 장시간 무인 가동이 가능해 향후 제조업에 대량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웅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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