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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케이뱅크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원년 삼겠다"


1주년 기념 기자 설명회 개최···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계획 밝혀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케이뱅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출범 1주년 기념 기자 설명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 발표와 향후 상품 서비스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케이뱅크는 작년 4월 대한민국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했다. 계좌 개설부터 대출까지 모든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제공하면서 금융의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비용 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금리 혜택으로 돌려줬으며, 중신용자를 위한 상품을 개발해 금융소외 계층을 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케이뱅크는1주년을 맞아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초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는 출범 1년 만에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계좌 개설에서 대출, 보험가입까지 가능한 비대면 거래를 우리 금융의 표준으로 자리 잡게 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혜택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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