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GS25가 이달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유어스봄날의 체리쥬빌레샌드위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샌드위치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샌드팜X배스킨라빈스가 손잡고 출시한 PB상품 체리쥬빌레샌드위치가 3일간 9만개 판매됐다.
출시 3일간 9만개 판매는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에서 유어스딸기샌드위치(출시 직후 3일간 11만개)에 이어 두 번째다. 샌드위치가 주말보다 평일 많이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체리쥬빌레샌드위치는 배스킨라빈스의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체리쥬빌레의 느낌을 살린 크림을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다.
미국 BR(배스킨라빈스)의 승인까지 얻어 체리쥬빌레의 플레이버(flavor)를 샌드위치에 접목한 이번 샌드위치는 아이스크림 업계와 제빵 업계가 손을 잡고 출시한 디저트 샌드위치로, SNS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GS25는 벚꽃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벚꽃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과 체리쥬빌레 샌드위치라는 상품명, SNS를 통한 이슈화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유영준 GS리테일 조리빵 MD는 "고객들에게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체리쥬빌레를 샌드위치로 구현하면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SNS에서 이슈가 되면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디저트 샌드위치가 대세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상품이 지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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