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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계획 발표


예비 프로들의 치열한 경기…4월 22일 예선전 열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예선전 및 승강전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진출을 목표로 경쟁하는 총상금 6천만원 규모의 세미 프로 리그 대회다. 연 2회 스프링과 서머 정규리그가 진행되며 스프링의 경우 4월 13일 종료되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다.

서머 스플릿 예선전 참가 접수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LoL 챌린저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만 17세 이상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한 최소 5인의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 경기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펼쳐지며,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라운드를 거쳐 최종 2팀이 승강전에 진출한다.

예선전을 통과한 두 팀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의 정규 시즌에서 7, 8위를 차지한 하위 2팀과 챌린저스 코리아 진출 승강전에서 맞붙는다. 승강전은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승강전에서는 먼저 챌린저스 7위팀이 예선전 통과팀 중 한 팀을 먼저 지명해 1경기를 치르고, 8위팀이 나머지 한 팀과 펼치는 2경기를 진행해 각 경기의 승리팀이 차기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출전권을 얻게 된다.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챌린저스 시드 팀이 홀수 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진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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