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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과기정통부 차관, 통신시설 안전현황 점검


KT 혜화국사 방문해 관계자 격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김용수 과기정통부 2차관이 통신시설 안전관리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KT 혜화국사를 방문, 화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기정통부의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안전진단 대상은 국공립대학 28개 7천544개 연구실과 36개 국사의 통신시설, 유료방송사업자 13곳, 소속산하 공공기관 64개 약 2천개소다.

올해 점검대상인 중요통신시설에 대해 소방, 건축, 통신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국사 안전점검 현황, 재난대비 긴급복구물자 확보 및 장애발생 시 통신 우회소통방안 등이다.

김 차관은 "통신장비, 통신구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통신장애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없도록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최근 빈발하는 화재 및 지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문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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