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현대렌탈케어가 공기청정기 '큐밍 더 케어'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공기청정기는 타워형 디자인의 프리미엄형(HA-830)과 고급형(HA-831) 2종으로, 각각 42.7㎡(13평), 40.6㎡(12평)의 공기정화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한국공기청정기협회로부터 인증(CA)을 획득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극초미세먼지인 0.3㎛(마이크로미터) 까지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정화 기능을 인증받았다.
공기청정 시스템은 총 6단계로 프리필터·헤파(HEPA)필터·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필터로 생활먼지와 반려동물의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우선 걸러낸 후, 원형 헤파필터로 미세한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탈취필터는 포름알데히드·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은 물론,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과 같은 생활악취 물질까지 제거해준다.
정화된 공기를 3개 방향으로 동시에 전달하는 '3방향 입체 공기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전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후 제품 좌우와 상단 3개 방향으로 빠르게 공기를 배출해 준다.
공기 질을 수치화해 보여주는 표시 기능도 갖췄다. 먼지센서와 가스센서가 장착돼 생활먼지, 미세먼지 및 분진 등의 공기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감지해 오염도 수치를 화면으로 알려준다. 이와 함께 오염도에 맞춰 4가지 색상을 자동 변경해 한눈에 공기 질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자동모드 설정시 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오는 12일부터 방문 및 법인판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판교점·미아점·천호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큐밍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큐밍 더 케어 공기청정기'를 활용한 사은혜택,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대용량·소용량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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