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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롯데월드타워, 패럴림픽 성화 점등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롯데월드타워, 패럴림픽 성화 점등

롯데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가 개막하는 9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18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 패럴림픽 성화를 점등한다.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롯데는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총 8천400여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성화를 밝힐 계획이다.

롯데는 평창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평창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패럴림픽 기간에도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총괄 상품화권자 역할을 맡아 슈퍼스토어 및 기존 영업장, 공항, 철도역 등에서 패럴림픽 기념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 출시

남양유업이 우유 속 영양은 그대로 유지하고 유당만 제거한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를 출시했다.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는 필터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유당을 걸러낼 경우 우유 속 다른 영양성분도 소실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양유업의 '유당표준화 공법(LST, Lactose Standardization Technology)'을 적용했다.

유당표준화 공법(LST)은 유당을 일정하게 분해함으로써 우유 속 영양분은 100% 유지시키면서 유당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우유 속 중요한 에너지원인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시켰다는 점이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락토프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킷캣 쇼콜라토리, 화이트데이 맞아 팝업스토어 오픈

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5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프리미엄 초콜릿을 찾는 고객을 위해 킷캣 쇼콜라토리의 화이트데이 에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기프트 세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킷캣 쇼콜라토리의 화이트데이 기념 팝업스토어는 신세계·현대·롯데·갤러리아·AK 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의 전국 15개 지점에 배치된다. 각 팝업스토어에서는 수블림 루비 기프트 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럭키참 리본을 증정하며,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는 행운을 빌어주는 비밀 메세지가 담긴 수블림 루비 더블 스티커를 증정한다.

◆LF 불리1803, 화이트데이 맞아 각인 서비스

LF의 프랑스 뷰티 브랜드 '불리(BULY)1803'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각인(Engraving) 서비스를 31일까지 제공한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각인 서비스는 대표 제품인 '사봉 수페팡 비누'와 '아세테이트 빗' 등 액세서리 제품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팔각형 모양으로 조각된 비누 중앙과 빗의 손잡이 부분에 이니셜 각인을 새길 수 있다. 또 파리를 상징하는 12가지의 일러스트 포장 선택이 가능해 커스터마이징 선물로 적합하다.

사봉 수페팡 비누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중성 더마톨로지 비누로 바디부터 얼굴까지 사용 가능하다. 고체 향수로도 활용 가능하며 불리1803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트리쁠 향수'와 동일한 12가지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손오공,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 공동구매 이벤트

손오공은 일본 인기완구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스마트북'을 국내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공동구매 이벤트 '뭉쳐야 싸다'를 13~22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손오공이샵'에서 진행되며, 300명 이상 신청 시 온·오프라인 최저가(3만9천900원)를 보상하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판매가(4만9천900원) 대비 20% 할인된 가격이다.

만능놀이 스마트북(야리따이호다이 ver.2)은 일본에서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며 누적 판매량 350만개를 기록한 육아용품 장난꾸러기 만능놀이(야리따이호다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제품 외관이 반으로 접히는 책 형태로 리뉴얼 돼 이동·보관이 편리하다. 이번 제품은 일본 2017 장난감 대상에서 에듀토이 부문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클리오 '루즈힐' 립스틱, 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클리오의 '루즈힐 립스틱'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패키징(Beauty&Health)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1953년부터 65년간 매 회 진행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세계 54개국에서 6천400여개 제품이 출품됐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루즈힐은 여성의 스틸레토 힐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로, 하이힐의 유선형 라인을 패키지 디자인에 구현했다. 루즈힐은 독특한 디자인 등이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윤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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