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2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세대를 넘어 시대의 정상에 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권투·만화·격투기·축구 4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는 원작 리니지를 경험했던 세대와 리니지M으로 리니지를 처음 접한 세대를 표현한 것이다.
권투 분야의 모델은 홍수환과 이흑산이다. 홍수환은 한국 최초의 두 체급 세계 챔피언으로 '4전5기'의 신화로 유명하다. 카메룬 출신인 이흑산은 한국 권투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만화 분야의 모델은 허영만과 박태준이다. 허영만은 '식객', '타짜'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낸 한국 만화의 대부. 박태준은 젊은 층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웹툰 작가다.
격투기 분야의 모델은 정문홍과 김동현이 선정됐다. 정문홍은 격투기 선수 출신 사업가로 국내 격투기 보급화와 신인 파이터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UFC 10승 고지에 오른 대표적인 격투기 선수다.
축구 분야의 모델은 차범근과 차두리다. 차범근은 한국인 최초로 독일 프로축구리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차두리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이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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