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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스토리]첫 金의 환희…단일팀의 감동


[아이뉴스24 이영훈 기자] 10일 밤 강릉에선 환호성이 연신 터졌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에 나선 임효준이 시원한 레이스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따내면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같은 시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스위스를 상대로 사상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비록 뚜렷한 전력의 열세로 인해 0-8로 패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경기장 안팎의 관중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도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찾아 단일팀의 역사적인 첫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10일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돌아봤다.

강릉=이영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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