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분기(FY18 2분기) 본사 클라우드 서비스(애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8% 성장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분기 전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상승한 289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87억 달러였다.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에 힘입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15% 증가하며 78억 달러를 달성했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365 오피셜 부문 전체 매출은 41% 올랐다.
전체 매출에서 링크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3억 달러로 지난 5분기 동안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MS가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생산성 솔루션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자로서의 위치, 차별화된 가치가 이번 실적에 투영됐다"고 말했다.
한편, MS의 주가는 31일(현지시각) 기준 95.01 달러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7천329억 달러를 돌파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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