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가 HTML5 웹 표준 저변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를 이루겠다는 신년 목표를 제시했다.
HTML5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 컨벤션 센터에서 '웹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의 창출'을 주제로 신년 워크샵을 열고 올해 경영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날 "기술적인 방향이 웹 표준으로 정해지면서 고객의 요구도 다양하고 복잡해졌다"며 "인스웨이브는 고객의 요구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며 "웹 표준 관련 시장도 더욱 폭넓게 확대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인스웨이브는 주력 제품인 '웹스퀘어5'의 저변을 확대하고 신제품 출시로 웹 표준 시장을 주도한단 목표다. 이를 위해 웹스퀘어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라이선스 판매 등으로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단 계획이다.
한편, 신년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발휘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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