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보안기업 지란지교소프트가 차세대융합기술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에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고 기술적 보안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란지교소프트의 통합PC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의 라이선스를 최대 15개까지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출력물보안 ▲문서백업 ▲악성 웹사이트 및 소프트웨어 차단 ▲PC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국내 공통평가(CC) 인증을 획득해 보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미 국내 1만여개 기업이 도입했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 지란지교소프트는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역량 강화 세미나 등을 무상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의 보안 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융합보안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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