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0일 LG생활건강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청윤진'을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리브랜딩하고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유리를 선정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건강관리에 민감한 젊은 세대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차별화된 건강솔루션을 제공하고 화장품에 이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 위해 이번 리브랜딩을 결정했다.
생활정원은 멀티비타민, 오메가 등 기초영양 제품부터 관절·간·눈 건강 등을 위한 특정기능성강화 제품, 홍삼·녹용 제품, 다이어트 제품, 어린이영양 제품까지 연령대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향후 다양한 제형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브랜드 모델 이유리와 함께 SNS,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정원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생활정원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은 물론 국내 대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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