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팅크웨어가 '2018 CES'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CES 2018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다.
7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브랜드, 대시캠, 아웃도어 존과 제품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V(Super Night Vision),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부스로, 올해 출시될 신제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팅크웨어 측은 설명했다.
블랙박스는 글로벌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기존 라인업과 올해 출시될 주요 제품들이 선공개된다. 무선인터넷(Wifi), 퀵부팅 솔루션 기능이 더해진 'F200' 및 FHD화질과 저전력주차모드를 탑재한 1채널 블랙박스 'F70'이 공개되며, 플래그십 제품인 F800 프로를 비롯한 기존 팅크웨어 대시캠 라인업 제품들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군도 선보인다. LDWS(차선이탈방지), HMW(앞차안전거리주의경보) 등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ADAS 단말기와 스포츠 캠(Sports cam), 모터사이클 캠(Motorcycle cam)등 연내 출시 예정인 아웃도어용 블랙박스 제품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실제 야간 환경에서의 제품 영상구현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SNV존과 실제 자동차 운행 시 적용되는 ADAS 기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국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리딩기업으로 매년 CES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 및 현지 방문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플래그십 F800 프로 및 신제품 블랙박스와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선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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