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NH농협은행은 수익률 1.65%를 최저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14호'를 내년 1월3일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NH농협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된다"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65%부터 최고 4.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병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65%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65% 부터 최고 4.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해 상승하거나 1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65%로 확정된다.
가입대상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18.1.4~19.1.4)이다.
김지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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