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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 조보영 전무 승진 발령


2018년 임원 승진 인사 단행…"회사 성장 기여도 고려해 인사 결정"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LF가 내년 1월 1일자로 조보영 상무를 전무로, 권성훈·김인권·김현정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박종삼·허연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선임하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보영 신임 전무는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로 시작해 대표적인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출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을 거치며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매출 및 브랜드인지도 신장을 이끄는 동시에 액세서리 사업을 양적으로 성장시키고 높은 마켓쉐어를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LF 관계자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 및 향후 회사 성장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도를 고려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LF 정기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전무 ▲조보영 액세서리부문장 △상무 권성훈 뉴미디어사업부장·트라이시클 대표 ▲상무 김인권 홍보실장 ▲상무 김현정 막스코사업부장 △상무보 ▲박종삼 경영혁신실장 ▲허연 신사3사업부장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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