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 CS(대표 남규택)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앱이 KT의 AI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광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통합광고서비스는 기가지니와 콕콕114 앱에서 배달음식점을 검색할 때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함께 노출해 업체를 홍보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43만 가입을 돌파한 기가지니와 누적다운로드 건수 270만을 기록한 콕콕114에서 동시에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KT 기가지니가 연결된 TV화면과 콕콕114에서 가입 업체가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홍보 이미지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기가지니 이용자가 "지니야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치킨집이 우선 노출된다. 서비스 가입업체를 선택하면 전단지, 전화번호,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TV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기가지니 사용자가 늘면서 기가지니를 통한 배달음식 문의도 지난달 월 평균 1만2천50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콕콕114앱에서도 앱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치킨집, 중국집, 피자집 등 배달음식업체를 검색하면, 전단지와 함께 가게 상세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KT CS는 출시를 기념해 2018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광고 월정액 무료행사를 진행한다. 최초 등록비 3만원만으로 기가지니와 콕콕114의 통합광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민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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