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H몰에 한국조폐공사 스페셜관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더현대닷컴에도 오픈한다. 한국조폐공사가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페셜관에는 한국조폐공사의 고품위 브랜드인 오롯(Orodt)과 디윰(Diyum)이 입점해 70여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관 오픈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멀티형 도깨비 멀티 미니골드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아트 메달인 '디윰 아트 세계명화시리즈 모네' 등 총 25종을 온라인몰 최초로 선보인다. 또 2018년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미니골드바'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루 2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명에게는 기념화폐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념주화, 메달 등의 투가 가치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한국조폐공사 온라인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 브랜드 메달 사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몰에 입점하게 됐다"며 "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우수 고객 관리 능력이 뛰어난 현대백화점그룹과 한국조폐공사의 이미지가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현대백화점그룹에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유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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