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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1조1500억원 규모 남아공 석탄화력발전소 가계약


내년 5월 본계약 체결 예정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두산중공업은 일본 마루베니-한국전력 컨소시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타바메시 석탄화력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 공급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예정금액은 약 1조1천500억원이다.

본계약 체결 예정 시기는 내년 5월이다. 본계약 후 두산중공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포주에서 630MW급 석탄화력발전소의 EPC를 담당한다. 계약기간은 사업 착수지시서(NTP) 발급일로부터 4년 4개월까지다.

윤선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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