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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전라남도 중소기업에 경영노하우 전수


전남 나주에서 도내 22개 기업 대상으로 상담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지방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해주기 위해 전라남도를 찾았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권태신)는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3일 전남 나주에서 도내 2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상담회를 열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지역별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기관 등과 공동으로 지방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도와주는 경영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상담회에서는 전경련 자문위원 22명이 건설기자재, 조선업, 농·식품 분야의 중소기업들에게 재무구조 개선과 판로개척, 사업재편과 조직혁신 전략 등에 관한 경영노하우를 전수했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은 이날 상담회를 시작으로 6개월 이상의 중장기 현장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학 큐싸인엘이디 대표는 "대기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자문위원으로부터 재무, 노무, 마케팅을 비롯해 경영 전 분야를 걸쳐 세세한 진단과 맞춤처방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얻고 간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문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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