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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홍종학 장관 후보자 부인관련 보도 "사실 아냐"


"홍 후보자 부인 문체부에 자리 요구 안해…관련요구 없었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2일 발표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의 "홍종학 후보자 부인(장모 씨)이 문체부에 자기가 무슨 발레인가를 했다며 '자리를 내놔라' 하고 굉장히 괴롭혔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지금 터져 나오는 것 같다"는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문체부는 "홍종학 후보자 부인은 문체부에 어떠한 자리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문체부도 관련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홍종학 전 의원을 지명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조성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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