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단체관람파티 이벤트를 오는 11월4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을 함께 응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하도록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총 500여명의 이용자가 모였으며, 2015년에는 전국 16개 지역의 치킨 전문점에서 단체관람파티가 열렸다.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함께 시행한다. 친구들과 함께 결승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하면 선착순 1천 그룹에게 치킨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해 오프라인 파티는 선상에서 펼쳐진다.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강 반포지구 내 선상복합문화공간에서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다. 권이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챔피언십 애쉬' 스킨과 LOL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를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선상 단체관람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자정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LOL 계정이 있는 이용자라면 동반 1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일부터 11월3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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