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청소년 대상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웹젠은 지난 13일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을 조성해 개소식을 갖고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위드 웹젠'은 초·중·고교에서 코딩 과목이 필수교육으로 지정되는 2018년부터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젠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미래의 IT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웹젠은 판교 소재 기업 중 처음으로 성남시 산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기획·운영하는 사회공헌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양측은 이번 사례를 장기적으로 우수 사회공헌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7년 초부터 교육 교실 조성부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까지 공동으로 준비해 왔다.
한신수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대표는 "오늘 코딩교육과 활동의 시작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는 웹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IT인재 육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딩 공작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평등한 시작의 기회를 놓치는 청소년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과 배려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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