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카카오내비가 8일간 3천만건 이상 길안내를 기록하며 주간 최다 이용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는 추석 연휴 기간인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3천38만건의 길안내 수를 기록하며 주간 최다 이용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발표했다.
가장 이용이 많았던 날은 추석 당일인 4일과 다음날인 5일이었으며 5일 하루 길안내는 400만건을 넘었다.
카카오내비가 추석 연휴전 사전 예측한 귀성, 귀경길 도로 정보는 실제 결과와 일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부산'을 기준으로 2일 정오경 출발하면 가장 오래 걸리며, 3일 오후 7시경 출발하면 가장 원활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실제 도로 소통 상황과 일치했다.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스타필드고양', '김포국제공항' 등 쇼핑몰과 교통 거점에 많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명진 카카오내비 팀장은 "하루 400만건 이상의 길안내를 기록한 것은 카카오내비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와 길안내 음성, 추천 태그 등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기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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