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G9가 명품 판매 서비스 '명품지구'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명품지구는 기존 온라인몰 또는 병행수입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는 3가지 특별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믿을 수 있는 판매자가 현지에서 구매 시 받은 풀패키지와 영수증을 고객에게 제공해 구매처와 구매 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문한 상품이 현지 구매대행, 국제배송, 통관을 거처 국내배송으로 전환돼 배송 추적이 가능할 때까지의 전 과정에 대해 배송 알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 무상 수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G9는 명품 전문 수선 업체 '명동사'와의 제휴를 통해 백화점에서 구매한 것과 동일한 수준의 수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구매 후 1년 간은 수선서비스와 수선을 위한 왕복택배비가 무료다.
아울러 G9의 해외직구 정책인 관세 및 부가세 포함 가격으로 표기, 추가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명품지구에서는 샤넬·루이비통·구찌·발렌티노·셀린느·몽블랑 등 대표적 명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샤넬 핸드백과 파우치, 생로랑 스트랩백, 루이비통 클러치 등 재고 확보가 어려운 인기 모델들을 한정 수량 특가로 진행한다.
G9는 명품지구 론칭을 기념해 오픈 후 3주간 7%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가제품임에도 파격적으로 캐시백 상한액의 제한을 없앴다.
G9 패션레저팀 신현호 팀장은 "온라인과 병행수입, 해외직구를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수선이나 정품 여부 등에 대해 100% 안심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명품지구는 엄선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은 살리면서도 기존에 고객들이 우려했던 부분을 완벽하게 해소하는 정책을 도입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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