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기업의 공시역량강화를 위해 이달 대구, 부산, 화성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특히 비상장기업이 다수 소재한 경기남부지역에서도 실시해 공시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다가가는 설명회가 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실시하며, 부산은 8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삼성생명빌딩 27층, 화성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화성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한다.
공시서식 작성기준 및 관련 최근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주요 변경내용 및 개정취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시서류 작성 및 제출에 대한 유의사항도 설명할 계획이다.
전자문서 작성프로그램(DART 편집기) 및 재무제표 작성시스템(상장사 전용 XBRL편집기)을 이용한 공시문서 작성방법 등도 안내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상장기업 등의 공시담당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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