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안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클라우드 실증환경 보안서비스 위협점검 및 보안컨설팅 지원사업'을 수주한 뒤 정보보안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안랩이 수주한 지원사업은 신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KISA가 선정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보안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랩이 정보보안 컨설팅을 진행하는 대상 기업은 KISA가 선정한 금융·의료·보안 분야 클라우드 기업 5곳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5주간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선정된 기업에 정보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전 보안현황분석 ▲보안통제 항목 수립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교육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보안진단 등을 지원한다.
안랩은 지난 3월 보안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대상 기업 5곳의 클라우드 서비스 설계 및 개발 단계 보안 컨설팅을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이달부터 개발된 서비스에 대한 보안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안랩은 이번 클라우드 보안컨설팅 이외에도 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원격보안관제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보안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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