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글로스퍼는 최근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알려진 류동주 박사가 합류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류 박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보호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자 겸 기업인으로 국내 보안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비트레스의 연구개발(R&D) 총괄을 맡고 있으며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와 경찰청 보안사이버 기술 정책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 솔루션 기반의 각종 플랫폼을 포함해 암호화 화폐거래소나 국제송금 기술 사업에서 보안의 수준을 높이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류 박사의 합류에 공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류 박사의 합류로 글로스퍼는 국내외 추진 사업의 보안 부문 신뢰도 제고에 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류 박사의 경영 능력은 물론 보안 업계에서의 화려한 경력들이 글로스퍼의 성장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스퍼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 따라 기존의 거래소보다 보안과 고객 편의 기능이 향상된 암호화 화폐거래소를 론칭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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