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글로벌 원격지원·제어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가 자사 원격 솔루션을 들고 일본 최대 전시회인 '워크스타일혁신 엑스포'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2014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적극적으로 재택근무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 정부가 실시한 '텔레워크(재택근무) 데이'에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등 927 곳, 6만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일본 총무성은 2020년까지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정책을 펼쳐 텔레워크 참여비율을 34.5%까지 끌어올린단 방침이다.
이에 알서포트는 원격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외부에서 사무실에 있는 내 PC에 원격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는 '리모트뷰' ▲협업이 필요할 때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리모트미팅' ▲PC·모바일을 이용한 원격 근무 중 문제 발생시 원격 지원해주는 '리모트콜' 등을 일본에서 서비스한다.
알서포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리모트미팅, 리모트콜을 전면 배치해 재택근무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겠다는 목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 원격 시장 점유율 1위의 장점을 살려 재택근무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영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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