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PS4용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오는 10월17일 정식 발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운전(드라이빙) 감각을 내세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최신작이다.
지난 2016년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차례 발매 연기를 진행한 바 있다.
게임은 일반판 '스탠더드 에디션'과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 등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게임 외에 아트북과 스틸북 및 디지털 콘텐츠가, '컬렉터스 에디션'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구성품 외에 특별 제작한 다이캐스트 차량이 포함됐다.
다운로드 버전 역시 일반판과 디지털 콘텐츠가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으로 나눠 출시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일반판은 5만9천800원, '리미티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6만9천800원, '컬렉터스 에디션'은 13만9천800원이다.
박준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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