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델EMC는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파워에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이전보다 27% 더 많은 중앙처리장치(CPU) 코어와 50% 더 넓은 메모리 대역폭을 통해 핵심 IT 업무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확장성이 뛰어나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의 다양한 워크로드를 소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스템 관리 콘솔 소프트웨어인 '오픈매니지(OpenManage) 엔터프라이즈'는 배치와 업데이트,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자동화 툴을 제공해 관리를 자동화해준다.
대표적인 제품은 파워에지 R640·R740·R740XD·R940·C6420 등이다.
R640은 고집적 스케일아웃 데이터센터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결합했고, R740은 서버당 최대 50% 더 많은 데스크톱가상화(VDI) 이용자를 소화할 수 있다. R740XD는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SDS)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성능과 집적도를 제공한다.
R940은 회사자원관리(ERP), e커머스 등과 같은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거나 중요도가 높은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C6420은 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됐다.
델EMC는 "14세대 파워에지 서버 제품군은 올 하반기 중 델 EMC의 다양한 솔루션과 플랫폼에 접목된다"며 "델 EMC의 스토리지 및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등에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를 탑재해,더 강력해진 성능과 보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